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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 Card - Eohaedo 5X7
그래픽 엽서입니다.
기존 엽서보다 더 커진 5X7사이즈의 엽서를 만나보세요.
‘등용문’은 ‘용문을 오르다’라는 뜻으로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여 출세에 이르거나 관에 들어간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중국 황하의 상류에 있는 계곡인 ‘용문’을 잉어가 통과하게 되면 용으로 변하게 된다는 설화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설화와 같이 물고기가 물살을 뛰어 올라 용으로 변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은
‘어변성룡도’, ‘어리변성룡도’, ‘약리도’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바다 생물을 그린 그림인 어해도 중 가장 인기있는 소재로 특히 조선 시대에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선 시대에는 과거 급제가 사대부 남성들이 가장 출세하고 가문을 빛낼 수 있는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미가 담겨 있는 어해도는
출세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주로 선물을 하거나 공부방에 걸어두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입신양명, 승진, 명예, 시험운을 높여주는 의미를 담은
‘어해도 Eohaedo’ 포스터는 겸재 정선의 ‘어약영일’, 이광사와 이영익의 ‘잉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습니다.
포인터리는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기원합니다 :)
‘Deung Yong Mun’ means ‘climbing the dragon gate’,
which refers to overcoming difficult obstacles to achieve success or enter a high position.
The term is derived from a Chinese myth in which a carp that swims upstream through a valley
called ‘The Dragon Gate’ in the Yellow River transforms into a dragon.
The painting of a fish jumping up a water to transform into a dragon
is also known as ‘Eobyeonsungryongdo’, ‘Eoribyeonsungryongdo’, and ‘Yakrido’.
This is the most popular subject of "Eohaedo," which is a painting of aquatic life,
and it was particularly loved during the Joseon Dynasty.
Because passing the state examination was the most prestigious way for noble families to achieve success.
‘Eohaedo’ was often given as a gift or hung in study rooms to wish for
success, promotion, honor, and good luck on examinations.
The ‘Eohaedo’ poster, which contains such meanings of fame, promotion, honor, and success in examinations,
was designed inspired by the paintings ‘Eoyakyeongil’ by Gyeomjae Jeong Seon
and ‘Leodo, Painting of Carp’ by Lee Gwang-Sa and Lee Yeong-ik.
POINTERY wishes you a bright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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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 Card - 어해도 Eohaedo 5X7